Diary/everyday

3월 둘째주 : 먹부림&편두통

꽃샘 2021. 3. 15. 22:03

2021. 03. 08 ~ 14 한주간 일상

 

매일 같은 아침루틴

 

4시 45분 기상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 

씻고 출근 준비

모카포트로 coffee☕ 내리기

간단한 아침 요깃거리

8시 출근

 

모카포트가 생기고 아침루틴에 커피내리기가 추가 되었다.

아침마다 커피향이 집에 가득해져서 좋다.

 


월요일

 

일주일 먹을 간식 쟁여두려고 출근 전 편의점행

 

빈츠 카페모카맛 / 가나 티라미수 신상인 것 같길래 바로 집었음ㅎㅎ

둘 다 맛있었음 다음에 또 사먹을 듯

빈츠 카페모카는 과자 색이 약간 초코색이다. 코코아색이라고 해야하나.

딱 봤을때는 이건 뭔가 싶었는데 맛있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다. 커피과자? 커피초코과자? 하여튼 맛있다.

 

가나 티라미수는 gs에서 2+1 행사 진행중이라 미리 사두려고 한다.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먹기 편하기도 하고 맛도 있다.


화/수요일

 

진짜 평범했다. 아무일없었다. 기록할거리가 없는 나날들

그냥 일상 기상-운동-출근-퇴근-수면

별거 없는 일상 

 

편두통이 발생해서 퇴근 후 약 먹고 바로 자버렸다.

퇴근 후 시간이 아깝기는 했지만 그래도 머리 아픈 것 보다는 나아서....

열심히 잤다.

 


목요일

 

 

요새 들고다니는 텀블러 

친구가 선물해준거 그냥 출근길에 한번 찍어봤다.

실제 색상은 좀더 핑크한 느낌인데

진짜 이쁜 색상인데 사진에 잘 안나왔다.

 

다리 다친 이후로 약 2달째 택시 타고 출퇴근중

첨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

오히려 다리 다 낫고 나면어떻게 걸어갈까 싶다.

 

 

 

 

 

 


토요일

 

오늘 점심은 정해져있었다.

지난주 부터 육회를 먹기로 가족들과 이야기가 되있던 날

 

처음 시켜먹어보는 곳

배달의 민족에게 리뷰가 괜찮고 식당을 운영하는 곳으로 골라서 주문했다.

결과는 아주 만족 좋다👍

배달비 포함 육회 300g에 33.000원이었는데

양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육회가 신선했다.

당일 도축한 것만 판매한다고 써져있긴 했지만 걱정했었는데

신선했다. 육회 양념도 좋았다. 고추장양념이었는데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했다.

아직 육회 초보?라서 양념맛이 너무 없으면 먹기 힘들어하는데

(그렇다고 간이 너무 세면 맛이 없다고 생각함;;;; 평소 싱겁게 먹는 스타일;;)

여기는 딱 적당했다. 다른 가족들도 만족스러워 했다.

 

서비스로 온 맑은 선지국도 진짜 맛있었다.

밥 말아 먹고 싶을정도.... 돈 주고 판다면 추가로 시켜먹을 것 같은 맛...

딱 내스타일....


 

일요일

 

편두통 2일째어제 낮에도 갑자기 편두통이 발생했었는데오늘은 저녁에 발생

 

약 계속 먹는데 왜자꾸 두통이 오는지 모르겠다.편두통 예방약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쉽게 낫지 않는다.이번주는 유독 심하다. 일주일 중  Almotriptan 복용이 5번이나 된다.

 

예방약인 Topiramate가 효과가 충분치 않은 건가.두달정도는 효과를 보는 것 같았는데...다시 예전처럼 심할때로 돌아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