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운동_아이든 요가매트 2단 폴더
집에서 홈트를 한지도 벌써 3년? 4년?쯤 되어간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가격만 보고 싼걸로 아무거나 구매했었다. 처음 썼던게 아마 6~8mm짜리였던 만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두번째는 조금 더 두꺼운게 좋을 것 같아서 12mm로 구매했었다. 보라색이었고 멜킨스포츠꺼였다. 요가매트에도 브랜드가 있다는 걸 처음알았던 것 같다:D 진짜 잘 사용했다. 짱짱해서 운동할때도 진짜 편했다. 1년 반정도 사용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새요가매트로 바꾼 이유도 낡아서라기 보다는 넓이가 좀 더 넓은 요가매트를 쓰고 싶어서 였다. (거의 매일 운동or스트레칭)
세번째는 넓은 걸 쓰고 싶어서 찾다가 이고진스포츠의 와이드요가매트를 샀었다. 두께는 16mm 하늘색!
이때는 처음에 한번 불량이 왔어서 교환 한번 하고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게 원래 좀 이런건지 뭔지 몰라도 매트의 복원력이 좀... 두번째꺼보다 떨어졌다. 자꾸 푹 꺼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결국 10개월 정도 지나자 플랭크 같은 동작 할때 보면 팔꿈치가 너무 눌려서 바닥에 팔꿈치가 닿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 사실 처음에도.... 좀 별로긴 했다.... 결국 1년을 못채웠다. 11개월 끝! 그 중 2개월은 일이 좀 있어서 운동을 안했으니 실 사용기간은 9개월쯤? 되나보다....
네번째는 바로 지금! 아이든 요가매트!
아이든 2단폴더 요가매트 700
좀 더 두껍고 더 짱짱한 요가매트를 찾다가 요새는 요가매트가 폴딩형식으로 나온다는 걸 알았다.🤸♀️
물론 가격은 비쌌다.💸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 쓸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하나 지르기로 하고... 여러 브랜드로 알아보다가
눈에 띈 곳이 여기였다. 아이든! 넒이랑 길이가 적당할 것 같기도 했고 가격도 마침 할인 중이어서...ㅎㅎ
사이즈가 세가지 종류가 있어서 고민 많이 했다. 어떤걸 사야할까...
제일 작은거는 일단 생각안했다. 원래 쓰던 것 보다도 작기때문에!
사실 제일 큰 사이즈가 갖고 싶기는 했지만 너무 커서 접어도 방에 놓을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
그래서 그 다음 사이즈인 700을 구매했다.
배송은 빠르게 왔다. 바로 다음날 도착했던 걸로 기억한다.
오자마자 펼쳐봤는데 사이즈가 약간 아쉬웠다.
1100은 너무 클 것 같아서 700을 주문한게 맞긴한데 막상 와보니 좀 작은 느낌이다.
두개 사이에 90x200정도의 사이즈가 있었으면 딱인데ㅠㅠ
아니면 90x190이라도... 가로가 작게 느껴진다.
두께는 좋다! 완전 두툼하다.
그리고 탄탄해서 층간소음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가죽 냄새도 없는편이다.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테스트겸 스트레칭을 해봤는데 밀림현상이 없어서 신기하고 좋았다.
4월 20일
약 10일 사용후기!
괜찮게 잘 사용하고 있다. 만족도는 높은편
재구매의사 있다. 다음에는 더 큰걸 살까 고민되기는 한다.
아니면 작은크기로 두개를 붙여서 써야하나 싶기도 하다.
장점 |
단점 |
|
크기 |
가로폭이 좀 작게 느껴진다 |
|
두께 |
두꺼워서 충격흡수가 잘된다 |
두꺼워서 한다리로 버티는 동작시에 |
보관 |
보관시 접어주기만하면 되서 편하다. |
가로공간 차지가 크다. |
이물질이 묻었을 때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
두꺼운 요가매트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아직까지는 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