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1
일요일
평소와 같은 아침 4시 50분 기상 운동&스트레칭
점심은 외식
메뉴는 초밥
전주 중화산동 코코루스시
전에 친한언니랑 한번 와보고 맛있어서 재방문♥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딱 맞춰 첫번째 손님으로 도착.
코로나도 있고 가족들 전부가 사람많은 걸 싫어해서 점심은 항상 첫번째 손님일 때가 많다.
방문자명부 작성 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엄마는 B. Set
나랑 동생은 A. Set 주문
모둠튀김도 시키고 싶긴 했지만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쪼금 아쉽긴 했다.
락교, 초생강, 단무지, 간장 세팅하고 있으니
호박죽과 미소된장국이 나왔다.
호박죽 안달고 맛있어서 좋았다.
싹싹 다 먹었다ㅎㅎㅎ
얼마 지나지 않아 초밥이 나왔다.
연어가 진짜 윤기 good!
와사비양도 적당하고 회도 신선해서 맛있었다.
날치알이랑 유부는 맛도 맛인데 크기가 커서 입에서 우적우적 씹는 느낌이 좋다ㅎㅎ
입안 가득의 느낌이랄까
우동은 그냥 평범한 맛
단호박튀김♡은 서비스로 주셨다.
방금 튀긴거라 따뜻하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바로 들어가기가 아쉬웠다.
그래서 카페를 가기로 결정.
손님이 한테이블 밖에 없는 걸 확인한 후 이디야로 들어갔다.
중화산동 이디야 통창이라 햇볕이 들어온다.
매장크기도 적당하고 붐비는편이 아니라 앉아서 여유부리기 좋다.
나는 아아:size up
엄마와 동생은 청포도에이드와 초콜릿칩프라페
어디를 가든 대부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편
이디야는 양이 좀 적을 것 같아서 size up했다.
밖이 좀 더웠는데 시원한 아메먹으니 좋았다.
마시면서 이야기도 좀 하고 태블릿도 가지고 놀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