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231프로젝트 분류 : 여행에세이 / 만화 ▶ 책 선정이유 만화형식의 에세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보였다. 가볍게 여행가는 느낌으로 읽기 좋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 책을 다 읽고 난 후 처음 읽었던 책은 나홀로 유럽이었다.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다. 여자 혼자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여서 나도 혼자 여행을 떠난다면 저런 기분일까? 또는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등의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두번째는 국내유랑기 책을 다 읽고 나서 지금껏 여행작가라는 직업을 잘 몰랐다는 걸 알았다. 내게 여행작가라는 직업은 워너비(Wannabe)였다. 왜 Wannabe 직업인가. 첫번째, 일반적인 사람들은 쉬는 날 시간을 내어 다녀오는 여행을 직업적으로 자주 다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