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서 텀블러에 담아 출근한다. 첫주에는 커피를 잘 못내려서 그런지 매일 맛이 미묘하게 달랐다. 맹할때도 있고 적당할 때도 있고 왔다 갔다 했다. 그래서 퇴근하면 유튜브, 네이버, 구글 검색해보면서 방법을 찾아 봤다. 기본 알루미늄 모카포트들은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뉴비너스는 그에비하면 정보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정보를 모아보면서 내가 잘못한 것과 고쳐야 할 것을 기록했다. 한 일주일정도를 정보모으고 알아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내려보는 기간을 가졌다. 진짜 내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덥썩 모카포트를 구매부터 했다는 걸 새삼 느꼈다.🤦♀️ 모카포트의 세세한 내부 부품명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샀으니.....커피맛이 제멋대로일 수 밖에... 주인님이 미안하다 모카포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