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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 커피창고

이번 원두는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사실 구입하고 마신지는 2주쯤 되었는데 이제서야 적게 되었다😋 구입처 : 커피창고 분쇄 : 홀빈 나머지 정보는 두번째 사진에 대부분 나와있는 것 같다. 커피창고는 당일 로스팅 되어 다음날 배송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배송 오고 2~3일 정도 지나서 커피를 마신다. 로스팅 2~3일 후에 마시는게 맛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원두 실제 색상보다는 조금 밝게 나온 감이 있다. 눈으로 보았을 때는 더 진한 색이었다. 로스팅이 City 라 그런건가 확실히 기름진 느낌이 덜하다. French는 겉으로 봐도 번들거림이 있는편인데 원두 분쇄 후 사진이다. 분쇄는 집에 있는 전동그라인더로 했다. 커피메이커로 내릴예정이라 그정도로 분쇄했고 음. 그렇다. 갈았더니 색상이..

interest/coffee☕ 2021.05.18

[알쓸범잡]4화:제주도 두 번째 이야기

요새 알쓸신잡 정주행과 더불어 알쓸범잡도 같이 보고 있다.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서 이것도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첫번째 이야기 이중섭 화백의 위작 사건 김상욱 박사님의 주제이다. 그렇다면 위작사건의 이중섭 화가는 어떤 분일까. 내 기억속 이중섭 화가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인물이다. 근대 역사 속 예술 파트에서 꼭 외워야 하는 인물 중 한명이었다. 이중섭 화가는 일제강점기와 전쟁시기를 살아오면서 당시 사회를 미술품으로 알게 해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전쟁 피난 생활로 인해 작품이 소실되기도 하고 담뱃값, 작은 종이 등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들이 당시 사회상이 잘 나타나있다고 본다. 하지만 사회상이 잘 나타나있다고 모두 유명화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이 담고 있는 무언가가 있기에 사..

TV program/예능 2021.05.09

coffee용품_테팔 수비토 그란데 커피메이커

테팔 수비토 그란데 커피메이커 지난번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커피 마시는 방법을 바꿔보고자 구매한 커피메이커 구매할 당시 필립스 / 테팔 / 드롱기 세 브랜드 중에서 어떤 걸 살지 많이 고민했다. 가격, 성능, 크기 여러가지를 비교해 본 후 테팔 수비토 그란데를 구매했다. 가격과 크기가 내가 원하는 것에 적합했다. 가격 : 31,900원 크기 : 255(가로) x 220(세로) x 340(높이)mm 박스포함 제일 중요한 용량 : 1.25L (종이컵 약 9~10잔의 양이다.) 용량이 큰만큼 크기도 조금 큰 편에 속한다. 하지만 불편할 정도로 크지는 않다. 왼쪽)커피필터를 넣는 곳, 분리가 된다. 예전에 회사에서 사용했던 다른 제품은 저 부분이 분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세척을 할 수 없어 신경쓰였는데 이 ..

interest/coffee☕ 2021.05.09

coffee용품_하리오캐니스터200

모카포트를 구매하면서 원두를 갈아서 보관할 용기 두개를 구매했었다. 닥터만푸쉬락과 하리오캐니스터 하리오가 본체재질이 유리로 되어있어 닥터만보다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사용해본 결과 아주 좋다👍 본체 재질 은 유리 뚜껑은 플라스틱? 예전에는 락앤락에 갈아 놓은 원두를 하루이틀 정도 보관했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다. 일단 밀폐력이 진짜 완전 다르다. 진공으로 닫히는 느낌이 딱 든다. 사용하는 것도 편하다. 락앤락은 네군데 다 잠궈줘야 하는데 이건 그냥 뚜껑 닫고 내려 주기만 하면 진공이 되니 아주 굿굿! 커피의 맛과 향 보존도 잘 되었다. 일주일동안 그냥 원두도 아니고 갈아놓은 상태의 원두를 매일 열고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날까지 향이 그대로였다. 왜 커피전용 밀폐용기인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원..

interest/coffee☕ 2021.05.04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출판사 : 세계사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박완서 작가 10주기 에세이 결정판 ▶ 책 선정이유 아는 작가가 많이 없는 내가 들어도 아는 작가라서 요새 에세이가 재미있다. 제목과 책 표지의 문장이 마음에 들어서 ▶ 책 속에서 :거북하고 의례적인 상하관계보다는 편하고 대등한 인간관계를 즐기고 싶은 건 당연한지도 모르지만 차츰 나이를 먹으니 사라져 가는 게 아쉬울 때도 없지 않아 있다. 여기서 작가가 말하는 아쉬움은 세대간의 멀어짐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상하관계 ≒어른들과의 어울림) (대등한 인간관계≒또래친척들과 어울림) :다시 속기 싫어서 다시 속지 않는 방법의 하나로 만나는 모든 것을 일단 불신부터 하고 보는 방법은 매우 약은 삶의 방법 같지만 실은 가장 미련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 만나는..

Book/review & diary 2021.05.02

[원두]디카페인 과테말라 by 커피창고

4월 23일 금요일 원두가 다 떨어져서 급하게 원두를 주문했다. 어디서 주문을 할까 고민하다 전에 알아봐두었던 커피창고가 생각나서 한번 주문해 보았다. 당일 로스팅 후 당일 발송 해준다고 했던 걸로 기억이 나서 주문했다. 진짜 다음날 바로 택배로 도착했다.(낮 12시 전 주문건에 한함) 주문한 원두는 총 3개였고 하나씩 마셔보고 리뷰할거다ㅎㅎ전부 처음 마셔보는 원두를 시켰기 때문에😘 첫번째는 디카페인 과테말라 SHB Dcafe🌱 가끔 한번씩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한다. 워낙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편이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사실 편두통도 심한 편이라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기는 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언젠가 한번 카페인 중독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주문하..

interest/coffee☕ 2021.04.27

작렬지(炸裂誌) - 옌롄커 (흥망성쇠 : 풍자적연대기)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옮긴이 : 문현선 분류 : 중국소설 ▶ 책 선정이유 옌롄커 작년에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딩씨마을의 꿈』을 읽었었는데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되어 신작이라길래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 책 속에서 :기차를 털면서 자례 사람들은 나름대로 소양을 갖추게 되었다. 산발적이고 무질서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대오를 갖추고 규칙을 정했다. 범죄 안에서도 규칙이 생긴다. 왜 생길까. 내부적으로는 서로간의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 생길 것이다.외부적으로는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생기는 이득을 외부사람들에게 비밀로 하기 위해서 아닐까 싶다. :"형수로서 하는 말인데, 대학을 졸업하면 자례로 돌아오지 마요. 나랑 둘째 형이랑 결혼한 이상 자례는 조만간 형과 내 손에 망할 거야." 결혼하는 당일 신부가 시동..

Book/review & diary 2021.04.24

[알쓸신잡/시즌1]4회_5회:경주편

뜬금없는 알쓸신잡 정주행 중 한참 이 프로그램이 hot할 때는 한편도 보지 않았었는데 지금 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화를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전체 정주행 중이다. 몇 화보고 있으니 그냥 보고 있기에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새로 알게 된 지식, 마음에 드는 문장과 생각들을 기록하려고 한다. 일단 간단히 알쓸신잡을 설명한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라는 문장의 줄임말이다. 출연진은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총 5명이며 PD는 나영석이다. 출연진의 조합이 흥미롭기는 했다. 유희열 : 뮤지션, 대한민국에서 유희열이 가수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유시민 : 전 장관, 현 작가 황교익 : 칼럼니스트(맛칼럼니스트)로 유명한 분, 수요 미식회 김영하 : ..

TV program/예능 2021.04.21

[BUY]운동_아이든 요가매트 2단 폴더

집에서 홈트를 한지도 벌써 3년? 4년?쯤 되어간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가격만 보고 싼걸로 아무거나 구매했었다. 처음 썼던게 아마 6~8mm짜리였던 만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두번째는 조금 더 두꺼운게 좋을 것 같아서 12mm로 구매했었다. 보라색이었고 멜킨스포츠꺼였다. 요가매트에도 브랜드가 있다는 걸 처음알았던 것 같다:D 진짜 잘 사용했다. 짱짱해서 운동할때도 진짜 편했다. 1년 반정도 사용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새요가매트로 바꾼 이유도 낡아서라기 보다는 넓이가 좀 더 넓은 요가매트를 쓰고 싶어서 였다. (거의 매일 운동or스트레칭) 세번째는 넓은 걸 쓰고 싶어서 찾다가 이고진스포츠의 와이드요가매트를 샀었다. 두께는 16mm 하늘색! 이때는 처음에 한번 불량이 왔어서 교환 한번 하고 사용했었다...

EAT & BUY 2021.04.20

4월 12일 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공사다망 정말 정신없는 한주였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던 5일을 보내고 주말마저도 썩 좋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일을 하고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무얼 위해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정도로 지쳤던 그런 한 주였다. 1월 달에 교통사고로 다쳤던 발이 저녁때쯤 되면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심해지고, 발가락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내원을 해야 할 정도의 상태가 되어 진료예약을 했다. 화요일 오후 진료를 보았고 발가락은 경과를 좀 더 보기로 하고 전과 동일하게 NASID계열 진통제 21일분 처방받았고 화끈거리는 통증에는 센시발정(notriptyline) 0.5T 자기 전 복용 일주일 분만 처방받았다. 센시발정은 약자체가 약간 졸림의 부작용이 있는 편의 약이기도 하고 ..

Diary/everyday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