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5

4월 12일 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공사다망 정말 정신없는 한주였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던 5일을 보내고 주말마저도 썩 좋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일을 하고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무얼 위해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정도로 지쳤던 그런 한 주였다. 1월 달에 교통사고로 다쳤던 발이 저녁때쯤 되면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심해지고, 발가락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내원을 해야 할 정도의 상태가 되어 진료예약을 했다. 화요일 오후 진료를 보았고 발가락은 경과를 좀 더 보기로 하고 전과 동일하게 NASID계열 진통제 21일분 처방받았고 화끈거리는 통증에는 센시발정(notriptyline) 0.5T 자기 전 복용 일주일 분만 처방받았다. 센시발정은 약자체가 약간 졸림의 부작용이 있는 편의 약이기도 하고 ..

Diary/everyday 2021.04.19

3월 둘째주 : 먹부림&편두통

2021. 03. 08 ~ 14 한주간 일상 매일 같은 아침루틴 4시 45분 기상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 씻고 출근 준비 모카포트로 coffee☕ 내리기 간단한 아침 요깃거리 8시 출근 모카포트가 생기고 아침루틴에 커피내리기가 추가 되었다. 아침마다 커피향이 집에 가득해져서 좋다. 월요일 일주일 먹을 간식 쟁여두려고 출근 전 편의점행 빈츠 카페모카맛 / 가나 티라미수 신상인 것 같길래 바로 집었음ㅎㅎ 둘 다 맛있었음 다음에 또 사먹을 듯 빈츠 카페모카는 과자 색이 약간 초코색이다. 코코아색이라고 해야하나. 딱 봤을때는 이건 뭔가 싶었는데 맛있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다. 커피과자? 커피초코과자? 하여튼 맛있다. 가나 티라미수는 gs에서 2+1 행사 진행중이라 미리 사두려고 한다.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

Diary/everyday 2021.03.15

3월 첫째주 : 봄이 오는 가 봄

3월의 첫날 현재의 나에게는 아무일도 없는 그냥 평범한 날. 하지만 과거 1919년에는 엄청난 일이 일어났던 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일이 일어났던 날. 3·1절 (:독립선언일) 평범한 하루 속에서 한번쯤은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디야_배달의 민족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오리진 쉐이크 허니 카라멜 브레드 카페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도 있고해서 배달!가까운 이디야에서 주문하긴 했는데 진짜 빨리 왔다 약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이디야는 배달 처음해봤는데 허니브레드 포장된거 보고 살짝 놀랐다. 너무 잘 되어있어서!!전용상자?같은 거에 딱 담아져서 오는데 신경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휘핑도 많이 주셔서 너무 좋았다😘)오리진 쉐이크_동생이 주문하고 나도 한모금..

Diary/everyday 2021.03.09

210226

2021.02.26 목요일 날씨 🌦 기상시간 A.M 4:30 일어났을 때부터 컨디션 난조 괜히 운동하기 싫은 그런날 그래도 참고 운동 시작 오늘부터 새로운 루틴 제이제이님 - 복부운동200개루틴 빅씨스님 - 근력유산소 30동작 땅끄부부님 - 칼소폭 찐 핵 매운맛 총 세가지 동영상 따라하기! 그리고 스트레칭 10분까지! 약 한달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 동영상도 살살 따라한다 다리에 무리안가는 정도로.... 원래는 실내자전거도 30분가량 탔었는데.. 다치고 나서 운동량이 현저히 줄긴 했다 그래서 그런가 체지방량도 많이 늘고 근육량도 많이 줄었다. 물론 식단관리가 안된 것도 있지만 헿 운동끝나고 원래는 아무것도 안먹고 출근했는데 요새는... 빵먹.. 과자먹...ㅎㅎ 그러니까 배가 나오징😏 심지어 걸어서..

Diary/everyday 2021.02.26

210221

일요일 평소와 같은 아침 4시 50분 기상 운동&스트레칭 점심은 외식 메뉴는 초밥 전주 중화산동 코코루스시 전에 친한언니랑 한번 와보고 맛있어서 재방문♥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딱 맞춰 첫번째 손님으로 도착. 코로나도 있고 가족들 전부가 사람많은 걸 싫어해서 점심은 항상 첫번째 손님일 때가 많다. 방문자명부 작성 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엄마는 B. Set 나랑 동생은 A. Set 주문 모둠튀김도 시키고 싶긴 했지만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쪼금 아쉽긴 했다. 락교, 초생강, 단무지, 간장 세팅하고 있으니 호박죽과 미소된장국이 나왔다. 호박죽 안달고 맛있어서 좋았다. 싹싹 다 먹었다ㅎㅎㅎ 얼마 지나지 않아 초밥이 나왔다. 연어가 진짜 윤기 good! 와사비양도 적..

Diary/special day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