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세계사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박완서 작가 10주기 에세이 결정판 ▶ 책 선정이유 아는 작가가 많이 없는 내가 들어도 아는 작가라서 요새 에세이가 재미있다. 제목과 책 표지의 문장이 마음에 들어서 ▶ 책 속에서 :거북하고 의례적인 상하관계보다는 편하고 대등한 인간관계를 즐기고 싶은 건 당연한지도 모르지만 차츰 나이를 먹으니 사라져 가는 게 아쉬울 때도 없지 않아 있다. 여기서 작가가 말하는 아쉬움은 세대간의 멀어짐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상하관계 ≒어른들과의 어울림) (대등한 인간관계≒또래친척들과 어울림) :다시 속기 싫어서 다시 속지 않는 방법의 하나로 만나는 모든 것을 일단 불신부터 하고 보는 방법은 매우 약은 삶의 방법 같지만 실은 가장 미련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