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 커피창고

이번 원두는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사실 구입하고 마신지는 2주쯤 되었는데 이제서야 적게 되었다😋

구입처 : 커피창고
분쇄 : 홀빈
나머지 정보는 두번째 사진에 대부분 나와있는 것 같다.

커피창고는 당일 로스팅 되어 다음날 배송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배송 오고 2~3일 정도 지나서 커피를 마신다.
로스팅 2~3일 후에 마시는게 맛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원두 실제 색상보다는 조금 밝게 나온 감이 있다.
눈으로 보았을 때는 더 진한 색이었다.
로스팅이 City 라 그런건가 확실히 기름진 느낌이 덜하다.
French는 겉으로 봐도 번들거림이 있는편인데

원두 분쇄 후 사진이다.
분쇄는 집에 있는 전동그라인더로 했다.
커피메이커로 내릴예정이라 그정도로 분쇄했고 음. 그렇다.
갈았더니 색상이 좀 밝아졌다.
분쇄하고 나니 집에 향이 솔솔 났다. 확실히 로스팅한지 얼마안된 원두는 향이 진하다.
행복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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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정보 및 마셔본 후!

커피창고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입니다!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처음마셔보는 원두였다.
평소 선호하던 스타일의 원두가 아니라 구매할 때 망설였다.

 

아래는 평소 선호하는 원두 스타일이다.

선호	비선호
흙내음, 카카오, 초콜릿	베리, 꽃, 후르츠
French, fullcity	city
바디감 깊은!	산미가 높은!

 

코스타리카는 평소 나의 스타일과는 다른 원두이다.

하지만 마셔보니 이런 종류의 원두도 괜찮다고 느끼게 되었다.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시원하게 마셔야 맛이 더 잘산다고 해야할까?
약간의 산미가 주는 가볍고 깔끔한 뒷맛이 청량하게 다가왔다.

살짝 느껴지는 과일향? 상큼한 향? 느낌인건가 모르겠지만 그런 향도 느껴졌는데

그것또한 아이스로 마시기에 잘 어울렸다.
여름이 되면 다시 한번 구매해서 마실 것 같은 원두이다.